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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 도심 은행서 총성 3발…은행원 숨지고 3억 털렸다 [뉴스원샷]
━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: 20년째 수사중인 '대전 권총강도' 지난 17일 오후 1시56분쯤 전남 함평나비휴게소.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주차된 흰색 화물차로 빠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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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CCTV 없어 용의자만 5000명"…20년째 미궁 '대전 권총강도' [e즐펀한 토크]
대전중부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은 최근 폐쇄회로TV(CCTV) 덕을 톡톡히 봤다. 심야시간대 건설현장을 돌며 값비싼 전선(구리)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A씨(47)를 CCTV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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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‘포화 속으로’ 포항 학도의용군의 헌신 기억하자
━ 대척점에 다시 서는 남북의 한국전쟁 70주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유가족이 참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이곳은 민족의 얼이 서린 곳/조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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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끝까지 쫓는다"…대구 최장기 미제사건 '총포사 업주 살인'
2001년 12월 11일 발생한 달서구 월암동 기업은행 엽총강도사건의 범인에 경찰이 10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수배한 전단. [사진 대구경찰청] 대구경찰청이 18년 전 발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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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 강도 “권총, 14년 전 직장상사 지인 집에서 주워”
지난 20일 경북 경산 자인농협에서 발생한 총기강도 사건에서 사용된 45구경 권총이 제2차 세계대전(1939∼45년) 당시 미군이 주문해 제조된 80만 정 중 1정일 가능성이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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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공포통치 원형 '젊은 스탈린'을 찾아 … 고향 조지아를 가다
스탈린(러시아어 Сталин)은 공포의 서사시(敍事詩)다. 그 시어는 잔혹하다. 학살과 숙청, 폭정과 독재, 음모와 고문-. 희생자 숫자는 나치 독일 히틀러의 만행을 압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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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현장 속으로] 공포통치 원형 '젊은 스탈린'을 찾아 … 고향 조지아를 가다
스탈린(러시아어 Сталин)은 공포의 서사시(敍事詩)다. 그 시어는 잔혹하다. 학살과 숙청, 폭정과 독재, 음모와 고문-. 희생자 숫자는 나치 독일 히틀러의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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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한국의 '콜드 케이스'
고석승 기자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‘콜드 케이스(Cold Case)’를 아시나요? 제목 그대로 장기미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. 최근 국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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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 전문] 김현철 전 삼미그룹 회장
그는 한때 서울 종로 삼일빌딩의 주인이자 ‘수퍼스타 감사용’이 소속했던 야구단 구단주였다. 특수강으로 세계를 제패하리라 꿈꿨던 야심가이기도 했다. 그러나 1995년 노태우 비자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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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세계의 총기 규제
우리나라는 엄격하게 총기 소유를 규제해 총기 사고가 드문 반면, 미국 등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 나라에서는 사고가 빈번합니다. 사고를 막기 위해 총기 소유를 금지하면 될 것 아니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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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]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(끝)
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. 말쑥한 거스티니처(호텔) 거세르. 더블룸에 2천루블. 싸지 않다.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.두에나.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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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아줌마가 '銃'든 강도 잡았다
새마을금고를 털려던 강도가 금고 직원의 침착한 대응과 50대 여성 손님의 용기 있는 행동에 의해 붙잡혔다. 3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동구 신안동 신안새마을금고에 권총을 든 金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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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협·농협·현금수송차 강도 앞엔 '열린 금고'
29일 오전 인천시내 새마을금고에 20대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3천여만원 등 7천여만원을 강탈해 달아났다. 또 경남 진해시내 농협에서 2천5백여만원을 털어 달아나던 40대가 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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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기관 대체 왜 자꾸 털리나
지난해 말 총기강도로 시작된 금융기관 강도사건이 운송차량 탈취, 현금지급기 털기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. 이렇게 강도사건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방범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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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빛銀에 K-2 소총강도 수방사 탈취범 소행 추정
군과 경찰로부터 총기를 탈취해 강도를 저지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 지난 9일 오전 8시8분쯤 복면을 한 3인조 강도가 K-2 소총 2정을 들고 서울 중랑구 상봉2동 한빛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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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인조 공기총 강도 현금車서 2억 강탈
지난해 12월 대전시 둔산동에서 일어난 국민은행 권총강도 살인 사건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또다시 충남 서산시에서 3인조 강도가 현금을 수송하던 농협 직원들을 총기 등으로 위협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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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기관 현금 수송차 안전 불감증
'거액의 현금다발들을 직원 혼자서 운반, 강탈당한 지 7분 뒤에야 112 신고, 폐쇄회로 TV가 없는 후미진 곳에서 현금 하차, 현금 수송용 전자가방 미사용….' 최근 잇따른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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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기관 현금수송차 안전불감증
'거액의 현금다발들을 직원 혼자서 운반, 강탈당한 지 7분 뒤에야 112 신고, 폐쇄회로 TV가 없는 후미진 곳에서 현금 하차, 현금 수송용 전자가방 미사용….' 최근 잇따른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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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은행원강도 수사 진전없어
대전에서 21일 발생한 은행 현금수송원 권총 살인강도 사건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할 전망이다.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범인들이 현금수송시간 및 인원 등 내부사정을 잘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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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수송 은행원에 권총 쏴 3억 강탈
연말연시를 맞아 전국에 경찰의 방범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2인조 강도가 현금을 수송하던 은행 직원을 권총으로 살해한 뒤 현금 3억원을 빼앗아 달아났다. 이같은 은행강도 사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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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리맨 「株테크」 百態 2
주식투자에 개인빚 쓰고 있나?/'빚 얻어 썼다' 39%, '투자액 절반 이상이 빚' 13% 직장인들의 주식투자는 일견 외줄타기 곡예와도 같다. 전체 주식투자자 가운데 무려 39%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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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조직범죄 각국 비상(경찰과 시민사회:12)
◎일 야쿠자·홍콩 갱등 한국 넘봐/「강건너 불」 아닌 「발등의 불」로/검은돈·조직원 곳곳서 유입 징후 지난해 여름 미국 시사종합지 타임은 세계의 조직범죄를 특집으로 다룬 적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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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주 농협차 습격 주범/25개월만에 검거
【부산=조광희기자】 89년 8월17일 충남 공주군 반포면 온천리2구 대전∼공주간 국도에서 교직원봉급을 수송하던 공주군 농협소속 현금수송차량을 습격,현금 6억9천만원과 차량을 강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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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빛과 그림자/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:4
◎「금품수수」 비리 해마다 늘어난다/범죄조직과 결탁 치부형도/단속정보 누설은 이미 흔한일/인사때마다 “얼마썼다” 소문… 사기저하 67년 순경으로 출발,23년간 경찰에 몸담았던 서울